2011년 5월 31일 화요일

about flair


2008년 9월 4일 두번째 홈레코딩 데모의 첫 곡.
녹음 몇 달 전에 tutelar와 같이 만든 곡이었다.
도입부도 tutelar와 비슷했고,
내 기억이 맞다면 tutelar의 간주를 만들다가
그냥 곡이 되어버린 케이스였던 것 같다.

지금의 가사와 조금 차이가 있는데,
처음에는 "i cannot help sleeping" "i cannot help drilling"이었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몸과 마음이 망가지고 있던 여름.
꿈에서 깨지 못해 낮에 자야 했던 시간.
그래서 밤이 낮이되어야 했고, 그래서 더우기 훈련이 필요했었고,
남자와 여자조차도 구분하지 못했던, 벽이 길처럼 보이는 환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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